경기 18분 만에 부상으로 중도 교체
바이에른 뮌헨 알폰소 데이비스
얼굴에 발을 맞아 쓰러져
![](https://tenbizt.com/wp-content/uploads/2024/03/3-38.jpg)
바이에른 뮌헨 선수 알폰소 데이비스가 부상으로 경기 도중 중도 교체됐다.
지난 9일 바이에른 뮌헨은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5라운드 경기에서 마인츠에 8-1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알폰소 데이비스는 선발로 나섰으나, 경기 18분 만에 얼굴에 발을 맞아 쓰러졌다.
![](https://tenbizt.com/wp-content/uploads/2024/03/2-109.jpg)
알폰소 데이비스는 입을 잡고 고통을 호소했고, 결국 더 이상 뛰지 못해 라파엘 게레이로와 교체됐다.
알폰소 데이비스는 벤치에 앉아있지도 못했고 바로 라커룸으로 향했다.
경기 후 토마스 투헬 감독은 “그가 심각한 부상을 입어 바로 치과에 갔다”라며 “상황은 좋아 보이지 않는다. 이 몇 개가 삐뚤어져 있는 걸 봤다. 너무 나쁜 상황이 아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https://tenbizt.com/wp-content/uploads/2024/03/1-124.jpg)
크리스토프 프로인트 디렉트는 “데이비스는 이에 문제가 생겨 더 이상 뛸 수 없었다 상황이 너무 나쁘지 않기를 바란다. 곧 웃는 모습으로 돌아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후 알폰소 데이비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피가 흐르고 있는 앞니 사진을 찍어 괜찮다고 밝혔다.
독일의 한 기자는 “데이비스는 경기 후 치과를 방문했고 성공적인 치료를 받았다. 치아는 부러지지 않았고 부상은 길지 않을 것 같다 현재로서는 주말에 열릴 다름슈타트전 출전이 가능해 보인다”라고 알렸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