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썸남 사연 공개한 솔지
아이돌 닮아 잘생겼지만
결국 헤어지게 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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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솔지가 10년 전 ‘켄 닮은꼴’ 썸남 사연과 ‘띵곡’을 공개한다.
12월 2일 저녁 6시 30분 방송하는 ENA 음악 예능 ‘내 귀에 띵곡’ 3회에서는 솔지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솔지는 자신의 ‘띵곡’을 소개하는 한편, ‘띵곡 무대’ 100% 사수를 위해 고군분투한다.
방송에서는 MC 붐과 은혁은 솔지를 비롯해 래원, 우주소녀 설아, 빅스 켄, 케이, 조진세, 마독스, 리헤이, 환희까지 화려한 ‘띵친’을 초대한, 뒤 첫 주자로 솔지를 소개한다.
특히 붐은 “굉장한 사연이 있는 노래라 들었다”며 솔지가 공개할 ‘띵곡’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한다.
수줍은 미소와 함께 등장한 솔지는 “10년 전인가, 썸남이 있었는데, 꽃미남 스타일로 잘생긴 편이었다”며 그 시절 추억을 회상한다.
이에 은혁은 “밝혀도 되냐?”면서 “연예인으로 치면 누구를 닮았냐?”고 열혈 취재 모드에 들어간다.
솔지는 “약간 (빅스) 켄 씨를 닮았다. 가끔 식사하고 영화 보던 사이였다”라고 지나치게 자세한 설명을 덧붙여 현장에 있던 켄을 설레게 한다.
![](https://tenbizt.com/wp-content/uploads/2023/11/솔지-내-귀에-띵곡-켄-1.jpg)
하지만 솔지는 “그 친구가 군대에 가야 한다고 해서, 가기 전에 만나 식사도 하고 헤어지기 아쉬워 노래방도 갔다. 그러다 이 곡을 불렀는데…”라고 이별을 예감케 하는 발언을 해 스튜디오를 숨죽이게 만든다.
이후 ‘띵곡’에 대한 다양한 추측이 쏟아지고, 솔지는 ‘띵곡’ 노래의 길이(퍼센트)를 결정짓는 ‘룰렛 돌리기’에 도전한다.
여기서 안타까운 숫자(퍼센트)가 나와 솔지는 ‘띵곡 무대 100%’ 사수를 위한 미션에 돌입한다.
은혁이 제시한 솔지 맞춤형 미션은 엉뚱한 문장을 몸으로 말하는 ‘쉿끼루붐’으로, 솔지는 아이돌 자존심을 던져버리고 온몸으로 미션에 임해 현장을 초토화한다.
솔지의 미션 성공 여부가 궁금해지는 가운데, 잠시 후 솔지의 ‘띵곡’ 라이브를 코앞에서 직관한 환희는 “아주 작정했구만”이라며 ‘엄지척’을 들고, 조진세는 “소름 돋고 행복했다”며 쌍 따봉을 날린다.
한편, 솔지의 애틋한 사연이 담긴 ‘띵곡’의 정체와 라이브 무대는 12월 2일 저녁 6시 30분 ENA에서 방송하는 ‘내 귀에 띵곡’ 3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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