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나는 장근석’ 영상
장근석·비오 공통점 대화
사생팬에게 당한 일 공개
![](https://tenbizt.com/wp-content/uploads/2023/11/%EC%9E%A5%EA%B7%BC%EC%84%9D1.jpg)
장근석이 사생팬과의 일화를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에는 ‘비오가 왜 여기서 나와? 생전 처음 보는 장근석 & 비오 조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장근석은 비오와 서로의 프로필을 읽으며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장근석 프로필을 읽던 비오는 “이거 좀 놀랐다. 2011년에 ‘자신을 필요 이상으로 쫓아다니는 빠들은 무조건 배척하겠다’고 했다”라며 놀라움을 전했다.
![](https://tenbizt.com/wp-content/uploads/2023/11/%EC%9E%A5%EA%B7%BC%EC%84%9D2.jpg)
이에 장근석은 일본 활동 당시 겪은 사생팬 일화를 전했다.
장근석은 “그때 무슨 일이 있었냐면 일본에서 운전을 해주시는 드라이브 분이 있었다. 어떤 사생팬과 기사 분이 내통돼서 내가 어디 가는지 위치를 실시간으로 다 옮겼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가 그 드라이브 분을 되게 좋아했다. 선물도 주고 이랬었던 사이다. 사생팬이 미운 것보다는 인간적인 배신감을 느꼈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https://tenbizt.com/wp-content/uploads/2023/11/%EC%9E%A5%EA%B7%BC%EC%84%9D3.jpg)
이에 비오 역시 발신번호표시제한으로 100통 이상 걸려 오는 사생팬들의 전화를 겪었다며 사생팬 경험담을 전했다.
한편 장근석은 6살 나이에 아동복 모델로 데뷔해 1997년 시트콤 ‘행복도 팝니다’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성인이 된 뒤에도 ‘미남이시네요’, ‘베토벤 바이러스’, ‘메리는 외박중’, ‘예쁜 남자’, ‘사랑비’, ‘대박’, ‘내 귀에 캔디’ 등 다수의 작품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일본, 중국 등 해외에서도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