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박지윤
거절 잘 못한다며
“아무나 사귀자고 하면 ‘네’ 한다”밝혀
최근 돌싱으로 돌아온 박지윤이 과거 연애사를 밝혔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 ‘강심장 VS’에는 박지윤, 장동민, 하니, 이승국, 이장원이 출연하는 다음 화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박지윤은 “남자들이 사귀자고 하면 거절을 잘 못한다”라 밝혔다.
이어 “아무나 사귀자고 하면 ‘네’ 라고 했다”며 과거 연애사를 털어놓아 게스트들의 놀람을 샀다.
그러자 듣고있던 MC 전현무는 박지윤에게 “호구”라고 반응했다.
‘고백 성공률 100%’인 박지윤의 발언에 많은 누리꾼들은 “진짜 아무나여도?”, “저게 가능?” 등의 반응을 보이면서도 일부 누리꾼들은 “나도 거절 못해서 사귄 적 있음”, “거절 못하는 성격 진짜 인정” 등 공감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박지윤은 지난해 10월 KBS 동기인 최동석 아나운서와 결혼 14년 만에 이혼했다.
이혼 후 전 남편 최동석은 SNS를 통해 박지윤을 계속해 저격하는 모습으로 논란이 일었다.
최근 박지윤은 이혼 후 첫 예능으로 SBS ‘강심장 VS’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방송에서 ‘이혼에 대해 언급 할지’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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