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이 버리면 당선...? 이준석·나경원·안철수·김기현 모두 '승리' (+발언)윤석열 대통령과 충돌로 정치적 위기를 겪었던 인사들이 4·10 총선에서 일제히 승리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9시 53분 기준으로 개표율이 100%를 달성한 가운데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당선됐다.
경기 화성을을에서 당선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2.68%(3278표) 차이로 이겼다. 이에 첫 기자회견에서 “개혁신당이 의석수는 다소 적을지 모르겠지만 차원이 다른 의정 활동으로 윤석열 정부의 잘못된 지점을 지적해나가는 그런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범죄자 집단에는…" 한동훈이 오늘 당원들에 보낸 단체 문자 (+내용)28일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당원들에게 독려 메세지를 보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단체 메시지를 통해 “여러분의 동료, 한동훈이다. 요즘 선거 어렵다는 소리 많이 들을 것 같은데, 실제로 어렵다”라고 말을 꺼냈다.
'니킥'에 가족 협박까지... 잘나가던 이천수, 진짜 큰일 (+충격 근황)인천 계양을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한 국회의원 원희룡(전 국토교통부 장관) 의 후원회장을 맡은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씨가 의문의 남성 2명에게 폭행과 협박을 당했다.
8일 원 후보의 SNS에는 "7일 계양역에서 출근 인사를 하는 중 한 남성(A씨)이 이천수 후원회장의 허벅지를 무릎으로 가격했다. 주변 제지에도 불구하고 추가로 가격을 시도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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