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 200조 쌓이더니... 직원들 '임금 반납' 동의 얻는 공공기관 (+충격 이유)한국전력공사가 희망퇴직 위로금을 마련하기 위해 직원들의 임금 일부를 모은다고 알려졌다. 지난 22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한전 직원이라 밝힌 작성자 A씨는 회사로부터 받은 '임금 반납 동의서'를 공개했다. 그는 "한전은 망했다. 앞으로
"4억 줄 테니 나가주세요" 요즘 직원 내보내는 대기업 회사 어디냐면...얼마 전 금융권의 평균 희망퇴직금이 화제가 됐었다. 무려 5억 원에 달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수억 원을 주고 직원을 감축하는 현상은 다른 업종에서도 일어나고 있다.최근 현대해상은 오는 11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희망 퇴직 신청한 신한은행 직원들, 퇴직금 수준은 더 놀라웠다신한은행은 지난 18일부터 22일 닷새간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퇴직 일자는 오는 31일. 희망퇴직 대상자는 근속연수 15년 이상의 1983년 이전 출생 직원이다. 만 39세부터 대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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