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아내 한수민
‘스벅 건물’로 돈 벌어
건물 매입 시세차익
개그맨 박명수 아내 한수민이 스타벅스 건물로 떼돈을 벌고 있다고 한다.
한수민은 오래된 건물을 매입해 리모델링한 후 스타벅스를 입점시키는 ‘스타벅스 재테크’로 돈을 벌어왔다.
그는 2011년 10월 서울 성북구 동선동 소재 구축 건물을 29억 원에 매입해 리모델링한 후 전 층을 스타벅스에 임대했고, 2014년 7월 46억 6000만 원에 매각했다.
2014년 10월에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함지박사거리 인근 빌딩을 89억 원에 매입해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약 21억을 들여 지상 5층 규모의 신축 건물을 지었다.
이후 2019년 1월 해당 건물을 173억 5000만 원에 매각하며 63억 5000만 원이라는 시세차익을 거두었다. 해당 건물 역시 현재 스타벅스 방배점이 임차해 사용 중이다.
가장 최근인 2021년 7월에는 스타벅스가 입주해 있던 서교동 건물을 137억 810만 원에 매입했다.
2022년 4월부터 건물 착공에 들어간 해당 건물은 기존 지하 1층-지상 2층의 건물에서 지하 2층-지상 5층으로 준공을 해 현재 디저트 카페와 엔터테인먼트사 사무실이 입주해 있다.
부동산 관계자들에 따르면 해당 건물은 홍대입구역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으며, 접근성과 가시성이 뛰어나다고 한다.
이에 누리꾼은 “이것도 능력이지”, “이런 건물 매입 시세차익 기사 보기 불편해”, “근데 이건 이분이 투자 진짜 잘하는 거 같더라”, “리스펙 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명수는 지난 2008년 4월 피부과 의사 한수민과 결혼해 슬하에 딸 민서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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