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형이라더니 꿀 뚝뚝♥… 장도연 보는 손석구 눈빛 (+플러팅 장인)

“여전히 이상형이다” 손석구
장도연에게 플러팅 시도해
‘살롱드립2’ 오는 12일 공개

배우 손석구가 개그우먼 장도연에게 역대급 플러팅을 선보였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TEO테오’에는 12일 공개되는 ‘살롱드립2’ 예고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장도연은 “이분의 이름 석자가 나오면 좀 설레기도 하고요”라며 설레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손석구가 등장하자 장도연은 “자 그래서 첫 번째 질문을 드릴게요. 이상형은 바뀌었나요?”라고 질문했다. 손석구는 “이상형은 여전히 같습니다”라고 답했다.

앞서 손석구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장도연을 이상형으로 꼽은 바 있다.

당시 손석구는 “저는 밝은 사람이 좋다. 예를 들면 장도연 선배님”이라며 “정말 웃기시다. 웃기고 밝지 않냐”라고 밝혔다.

또한 ‘D.P.2’ 홍보 인터뷰에서 손석구는 “장도연 씨와는 기회가 되면 당연히 뵙고 싶다. 그렇지만 너무 언급하진 말아달라. 그분도 부담스러우실 것”이라고 말하며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만남이 성사되기를 바라기도 했다.

손석구는 “호칭은 정해주시면 그걸로 할게요”라고 말하자, 장도연은 “그럼 선배라고 해”라고 전했다.

이어 손석구는 “선배가 좀 선을 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라며 “아 시간이 너무 빨리 가면 안 되는데”라고 설렘 유발 멘트를 연달아 말했다.

이에 장도연은 “왜 그렇게 말씀하세요. 잠 못 자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내 머리속의 지우개’ 명장면을 따라 하며 깜짝 상황극을 펼쳤다.

손석구는 “이거 마시면 나랑 사귀는 거다”라고 도발하자, 장도연은 “안 마시면?”이라며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손석구는 “마시게 될 걸?”이라며 플러팅했다.

한편 ‘살롱드립2’ 손석구편은 오는 12일에 공개된다.

예고편을 본 누리꾼들은 “두 분 왜 귀가 빨개요..??설레게..”, “손석구님 몸이 앞으로 가 있네요…ㅎ”, “전 국민이 응원하는 이 조합 12일까지 어떻게 기다려”, “둘 다 플러팅 미쳤다 찐설렘이잖아”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