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컴백한 판빙빙
화장기 없는 셀카 게시
“10년은 늙어 보인다”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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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인기 여배우 판빙빙의 화장기 없는 모습을 보고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12일 판빙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 리암 니슨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리암처럼 진실하고 친절한 영혼과 나란히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축복받은 것 같다. 아름다운 꽃과 중국의 새해 소망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판빙빙은 리암 니슨과 함께 영화 ‘아이스 로드 2 : 로드 투 더 스카이'(Ice Road 2: Road to the Sky)에서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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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리암 니슨은 중국의 새해를 맞이해 판빙빙에게 “빙빙, 당신과 당신의 사랑을 기원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함께 일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이다”라며 손으로 쓴 카드와 화분을 선물했다.
공개된 사진 속 판빙빙은 화장기 없는 얼굴로 셀카를 찍었다.
판빙빙의 화장기 없는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화장기 없는 얼굴도 아름답다”, “왜 아직도 이렇게 아름다운 거냐”, “이 영화 벌써부터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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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찬바람에 조금 초췌해 보인다”, “피부가 거칠어지고 안색이 어두워져 10살은 더 들어 보인다”, “거의 못 알아볼 뻔했다”라며 비난했다.
한편 판빙빙은 지난해 영화 ‘녹야’에 출연해 배우 이주영과 동성 커플을 연기했다.
‘녹야’는 판빙빙의 복귀작 혹은 출연작으로 초반부터 많은 관심을 모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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