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만 입고…” 오늘자 이효리 SNS에 올라온 영상(+춤)

화사 신곡 ‘I Love My Body’
챌린지 영상 찍은 이효리
속옷에 민낯으로 찍어 화제

가수 이효리가 파격적인 챌린지 영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일, 이효리는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절친한 후배인 화사 신곡 ‘아이 러브 마이 바디'(I Love My Body) 댄스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효리는 민낯에 속옷 차림으로 남다른 춤 실력을 뽐내고 있다.

화사가 최근 공개한 신곡 ‘아이 러브 마이 바디’는 세상의 기준에서 벗어나 나 자체를 사랑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이효리 역시 곡의 주제에 맞게 영상의 콘셉트를 잡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효리는 본인을 사랑하는 듯 스스로의 몸을 끌어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 화사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절친한 사이로 거듭난 바 있다.

화사는 최근 출연한 MBC ‘라디오스타’에서도 16살 나이 차가 나는 이효리에 대해 “이효리 선배님도 평소 털털하고 저도 털털한 편이라 (둘이) 잘 맞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선배님은 항상 묵묵하게 응원해 주신다. 내게 나아갈 힘, 영감과 원동력을 주는 선배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효리 선배님이 평소 표현을 잘 안 하시는 편인데 ‘유랑단’ 공연할 때 저를 소개하면서 ‘정말 아끼는 후배’라고 표현하셨다. 그때 너무 울컥해서 방송에서 울었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화사는 지난 6월 싸이 소속사 피네이션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으며, 새 소속사에서 발매하는 첫 앨범 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