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현민-백진희 결별
‘내 딸 금사월’ 찍으며 열애
열애 7년 만에 결별 소식
배우 윤현민과 백진희가 7년 열애 끝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남녀 주인공을 맡으며 극 중 인연으로 현실 커플이 돼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최근 방송가 및 영화관계자들을 통해 이들의 결별 소식이 퍼지며 결별설이 돌았다.
이에 4일 윤현민과 백진희 소속사는 각각 “두 사람은 바쁜 일정으로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됐다”라며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최근까지도 결혼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기에 결별 소식에 안타까워하는 팬들이 많다.
지난해 윤현민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에서 출연해 결혼 계획에 대한 질문에 “연애한 지 오래됐다”, “딸 둘 낳고 싶다”라며 결혼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바쁜 스케줄 탓에 관계가 소원해졌다는 두 사람.
윤현민은 지난 5월 종영한 ENA 드라마 ‘보라! 데보라’에 이어 JTBC 예능프로그램 ‘웃는 사장’에 고정 출연 중이며, 오는 추석 연휴 개봉 예정인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에도 출연한다.
또한 백진희는 종영을 앞두고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는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주인공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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