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세컨 폰…” 걸그룹 연습생 생활 폭로한 여배우 (+정체)

걸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권나라
“클럽 가고 세컨 폰 있었다” 고백해
결국 들켜 폰 반납, 연습실 사용 금지

걸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권나라가 과거 했던 일탈을 고백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 ‘권나라 EP.34 신나는 나라를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권나라는 “팀끼리 숙소 생활을 한다. 그러다 보니 멤버들, 회사 사람 위주로만 만난다. 나가고 싶은데 제약받는 경우도 있다”라며 과거 걸그룹 시절을 회상했다.

이에 신동엽은 “이렇게 수다 떠는 걸 좋아하는데 걸그룹 활동할 땐 어떻게 참았냐”고 묻자 권나라는 “TV 보면서도 혼잣말을 많이 한다. ‘지금이야 지금 키스 타임이야’라고 말하며 본다”고 고백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또한 권나라는 연습생 시절 이야기를 꺼내 “한 번은 성인이 됐으니 클럽을 가보고 싶었다. 강남에 있는 클럽이다. 멤버 언니가 데려가 준다고 해서 성인 된 네 명끼리 같이 갔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멤버 여섯 명과 다 같이 찜질방 가서 목욕한다고 말 한 뒤 네 명은 클럽에, 남은 미성년자 두 명은 찜질방에 가서 놀았다”고 고백했다.

또 권나라는 “한 친구가 몰래 폰도 만들었다. 클럽에서 사진도 찍었는데 다음날 매니저님 차에 폰을 두고 가 세컨 폰을 만들어 놓은 게 다 걸렸다”고 말했다.

결국 다 같이 연습실로 집합해 핸드폰을 반납하고 일주일 동안 연습실도 금지 당했지만 권나라는 “그런데 너무 좋았다“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