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 사진에 팬들이 해명을 요구
사진 속 담배와 라이터를 발견
멤버 디오도 담배 문제 불거져
그룹 엑소(EXO) 백현 사진에 팬들이 해명을 요구했다.
지난 7일 한국 연예인과 친분이 많은 제임스 타이니는 자신의 SNS에 엑소 멤버들과 식사를 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찬열과 카이, 백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백현은 편한 옷차림으로 식사를 하고 있었으며 브이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했다.
이 사진에서 팬들은 백현의 앞에 놓인 담배와 라이터를 발견한 것.
이를 본 일부 팬들은 백현에게 담배를 피우냐며 실망감을 표했고, 해명해 달라고 요구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단지 백현의 앞에 놓여 있어 그의 담배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지만, 백현은 1992생으로 올해 나이 31살이라 문제가 없다. 일각에서는 다 큰 성인이 담배 피우는 것이 뭐가 문제냐며 피곤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같은 그룹 멤버 디오가 MBC 사옥 내 ‘쇼! 음악중심’ 대기실에서 전자담배를 흡연하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디오가 실내 흡연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됐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네티즌 A 씨는 디오의 실내 흡연에 대한 민원을 제기했으며, 결과 내용을 공유했다.
민원 처리부서인 마포구보건소 건강동행과는 “당사자 및 소속사가 니코틴이 없는 전자담배를 사용하였음을 소명했으나 해당 제품이 무 니코틴임을 입증할 수 없는 상황이라 과태료를 부과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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