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1등이었다” 이선균과 마약한 유흥업소 실장 얼굴까지 공개됐는데…

이선균 마약 혐의 논란
마약 전달한 유흥업소 실장
얼굴·실명 주장한 ‘가세연’

배우 이선균과 관련된 유흥업소 실장의 정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측은 ‘[충격단독] 강남 1등 마담 김 모 씨 정체!!! (마약 전과 6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의 실제 제목에는 김 씨의 실명이 공개된 상태다.

공개된 영상에서 ‘가세연’ 측은 김 씨에 대해 ’29살, 서울 강남구 소재의 한 유흥업소에서 실장으로 일하고 있는 인물이다. 마약 전과 6범으로 알려졌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해당 여성이 이선균과 자택에서 마약 투약했다고 알려진 유흥업소 실장이라고 전했다.

이 여성은 앞서 이선균을 협박해 3억 원가량을 받았으며, 이선균에게 마약을 전달하고 마약 장소로 자택을 제공한 것으로도 알려진 인물이다.

영상 속 진행자 김세의는 “오늘은 김 씨 사진 2장만 보여주겠다. 사진 속 김 씨 가방은 에르메스 버킨백, 시계는 까르띠에 베누아다. 상당히 고가 명품이다”라며 여성의 얼굴까지 공개했다.

또한 유흥업소 종사자에게 들은 정보라며 “김 씨는 그렇게 미인이 아니다. 다만 남자들에게 정말 애교 있게 잘한다. 그래서 인기가 많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김 씨 언니 또한 유흥업소 종사자이며, 현재 SM 소속 연예인과 연인 사이다”라고 주장했다.

‘가세연’ 측은 “우리는 사실이 아닌 건 얘기하지도 않는다”라고 밝혔으나, 해당 정보가 사실인지 밝혀진 바 없다.

한편 이선균은 앞서 마약 혐의를 받아 수사선상에 올랐으나, “(유흥업소 실장인 준 약이) 마약인 줄은 몰랐다”라고 주장했다.